[시내 유적지] 타케오 Ta K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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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스카이 안성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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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오 Ta Keo
건축시기 : 10세기말 ~ 11세기 초 Jayavarman V
종교 : 힌두교
관람 소요시간 : 30분
총 3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동서로 117m, 남북 110m, 높이는 22m에 이르며 사암으로 건설이 된 사원이다. 중앙 사당에는 다섯 개의 탑이 균형을 잘 이루고 있으나 신들을 장식한 흔적은 찾아볼수 없다. 미완성의 사원으로 다른 사원들과는 달리 복잡한 조각이 없고 산이 굵어 남성적인 느낌이 강하다.
1000년무렵, 앙코르 왕조는 왕위 계승을 둘러싼 대립으로 두 세력으로 나뉘었고 왕도를 장악한 세력이 거눅하기 시작했으나 도중에 낙뢰에 맞아 중앙 사당의 첨탑 부분이 날아가 버렸다고 한다. 얼마뒤 왕도에 침입한 세력이 이들을 추방하고 제례를 지낸결과 불길한 원혼이 깃들었다는 점괘가 나와 미완성인 채 그대로 방치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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