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다기다 식당 - 무제한 삼겹살, 꼬치구이 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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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추가글
2017년도에 사장님이 바뀌셨다고 합니다.
현재 사장님이 비법을 모두 전수 받았다고 하는데....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방문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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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원본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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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엠립의 숨어 있는 한식 맛집
다기다 DAKIDA 식당을 소개합니다.
간판이 한글로 되어 있지 않고 골목 안쪽에 위치해 있다보니
잘 찾지를 못하는 곳이기도 합니다만
여기 사장님이 현지인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시다 보니
한국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기도 합니다.
무제한 삼겹살 하면 "대박" 식당을 많이들 알고 계실텐데요.
고기의 퀄리티 측면에서 보면 더 나은집입니다.
물론 무제한 삼겹살 가격 1인 $7로 대박보다는 $2 비싸지만요..
다기다 식당 입구입니다.
자세히 안보면 그냥 지나치기 쉬운 식당입니다.
위치는 프린스 디 앙코르호텔과 쏘마데비 호텔 사이에 있는 골목길에 있습니다.
그래도 힘들면은 앙코르마켓 (Angkor Market) 맞은편 골목입니다.
골목길 안쪽으로 조금 들어오시면 금방 찾으실수 있을 것입니다.
음식이 간결하지만 한국의 어느 삼겹살집 못지 않게 나옵니다.
물수건은 달라고 하시면 되구요.
물은 별도로 구매하셔야 하며 물은 외부에서 들고 오셔도 됩니다
여기에서 제공하는 물은 Dasani로 조금 비싼 생수이다 보니 $1 받습니다.
이렇게 직원분이 고기를 구워서 줍니다.
앞에 계시는 분들은 일본분들이네요....한국 사람인줄 알았는데.....
고기가 부족하다 싶으면 계속 리필을 해 줍니다.
대부분의 식당은 10시쯤 문을 닫는데 다기다는 새벽 1시까지 영업을 합니다.
늦게까지 소주한잔 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이 집을 방문하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삼겹살 말고도 꼬치구이 역시 맛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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